[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외인, 리노공업 9일째 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리노공업을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리노공업을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16억4800만원에 달하는 3만8821주를 샀다. 리노공업의 외인지분율은 17.17%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리노공업 포함 모두 21개다. S&TC(21일), 우진(18일), 신진에스엠(17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목록에 포함된 기업은 유화증권, 매커스, 베이직하우스 등 총 8개다.

리노공업은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6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S&TC, 신진에스엠, 인터로조, 오스템임플란트, 빅솔론, 리노공업으로 총 6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S&TC 우진 신진에스엠 인터로조 롯데칠성 사파이어테크놀로지 오스템임플란트 만도 티웨이홀딩스 인팩 동아에스티 해덕파워웨이 크루셜텍 유화증권 매커스 베이직하우스 빅솔론 에스엔유 리노공업 애강리메텍 현대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