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株] 아미코젠 9%↑... 신한비엔피파리바 등 보유 종목

신한비엔피파리바자산운용(이하 신한비엔피) 등 다수의 기관투자자들이 보유한 아미코젠이 상승세다. 아미코젠은 24일 오후 1시 3분 현재 전일 대비 9.6%(5700원) 오른 6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스틱인베스트먼트(이하 스틱인베스트)는 아미코젠의 지분을 5% 이상 보유했다고 지난 9월 22일 신규 보고했다. 보고서 작성일인 9월 22일 기준 스틱인베스트는 48만8147주를 보유하여 지분율이 5.35%가 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하 미래에셋)은 아미코젠의 지분을 확대했다고 지난 11월 2일 보고했다. 보고서 작성일인 지난 10월 30일 기준 지분율은 6.15%로 직전 보고서(2015년8월27일) 대비 1.12%P(12만4569주) 늘었다. 최근 거래일은 지난 10월 30일로 6500주를 주당 평균 6만4300원에 장내매수했다.

국민연금공단(이하 국민연금)은 아미코젠의 지분을 확대했다고 지난 10월 6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 작성일인 7월 28일 기준 지분율은 8.26%로 직전보고서(2015년 6월 30일) 대비 1.00%P(8만6967주) 증가했다.

반면, 신한비엔피파리바자산운용(이하 신한비엔피)는 아미코젠 지분을 일부 축소했다고 지난 11월 6일 공시했다. 이번 보고서 작성일인 지난 11월 5일 기준 지분율은 6.08%로 직전보고서(2015년 9월 2일) 대비 1.25%(8만1723주) 감소했다. 최근 거래일은 지난 11월 4일로 3205주를 주당 평균 6만4366원에 장내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