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매도 동향] 유나이티드제약 3.60% 매도...MRI 16점

기관 투자자가 최근 20일(거래일 기준)간 유나이티드제약을 3.60% 가량 매도해 눈길을 끈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는 최근 20일에 걸쳐 유나이티드제약 지분 3.60%를 순매도했다. 오전 10시 18분 현재 유나이티드제약은 전일 대비 3.0% 오른 1만740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20일 기관 순매도 지분율이 높은 종목으로는 1위 레이젠(-12.55%)에 이어 현진소재(-12.23%), 에이티세미콘(-10.82%)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주식MRI 평가에서 25점 만점 중 16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기업의 투자가치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솔루션이다. 상위 20선 중 주식MRI 점수 15점 이상인 기업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대림B&Co, 대원제약, 유나이티드제약으로 총 4개다.



주식MRI 분석은 재무건전성을 포함해 수익성장성, 사업독점성, 현금창출력, 밸류에이션 등 5가지 측면에서 개별 주식의 매력도를 측정해 점수화한 것이다. 모두 5가지 부문에서 5점 만점, 총 25점 만점이다. 일반적으로 총점이 15점 이상이면 투자 검토대상,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금일 20일 누적 지분율 변동 종목 리스트>
레이젠 현진소재 에이티세미콘 남광토건 성신양회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에넥스 티브이로직 대림B&Co 신세계 보성파워텍 아이컴포넌트 AJ렌터카 이-글 벳 C&S자산관리 누리텔레콤 대원제약 에이티테크놀러지 신세계 I&C 유나이티드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