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 실적] 우주일렉트로, 영업익 전년비 +57%..PER 11배

우주일렉트로가 개선된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6일 오전 9시 6분 현재 우주일렉트로는 전일과 동일한 1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우주일렉트로는 3분기 보고서를 이날 개장 전에 발표했다.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0억원으로 57.4%, 지배지분 순이익은 51억원으로 41.2% 각각 늘었다.



3분기까지 연환산(최근 4개 분기 합산) 실적을 반영한 우주일렉트로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1.9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87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3%다.



한편 우주일렉트로는 신영자산운용 등 총 3개 기관에서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보고일 기준 신영자산운용은 15.72%, KB자산운용은 6.42%, 칼라일 그로스 코리아 (Carlyle Growth Korea)가 11.01%씩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