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외인, 유니드 9일째 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유니드를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유니드를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10억2000만원에 달하는 2만855주를 샀다. 유니드의 외인지분율은 6.91%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유니드 포함 모두 18개다. LG하우시스(17일), 에이텍(15일), 현대해상(15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목록에 포함된 기업은 KCC, 특수건설, 유니드로 총 3개다.

유니드는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6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에이텍, 현대해상, 제우스, OCI머티리얼즈, 세코닉스, 유니드로 총 6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LG하우시스 에이텍 현대해상 제우스 성신양회 한화테크윈 S&T중공업 인터파크 OCI머티리얼즈 한국항공우주 세코닉스 엠에스오토텍 S&TC 농심홀딩스 인탑스 KCC 특수건설 유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