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외인, 대신증권 9일째 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대신증권을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대신증권을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56억3400만원에 달하는 51만8884주를 샀다. 대신증권의 외인지분율은 16.54%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대신증권 포함 모두 48개다. 에이치케이(19일), 한화손해보험(18일), 한국쉘석유(17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목록에 포함된 기업은 롯데칠성, 엘컴텍, 한국토지신탁 등 총 10개다.

대신증권은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5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한화손해보험, 동양생명, 한국철강, 에이티넘인베스트, 아바텍, 풀무원 등 총 8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에이치케이 한화손해보험 한국쉘석유 부스타 동양생명 동방 동국제강 E1 한국철강 대한제강 액트 DSR 에프알텍 모토닉 KR모터스 한국제지 에이티넘인베스트 한진칼 아바텍 송원산업 한솔PNS 중국원양자원 상보 사조산업 카스 다산네트웍스 풀무원 동국제약 코오롱인더 한국단자 동원산업 현대통신 코메론 이수화학 신성솔라에너지 HMC투자증권 현대에이치씨엔 상신브레이크 롯데칠성 엘컴텍 한국토지신탁 조광피혁 대신증권 아시아나항공 삼성카드 풍산 네이블 아이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