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종목 매력도] 기관, 스카이라이프 9일째 팔아

기관 투자자가 스카이라이프를 9일 연속 팔아 눈길을 끈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는 전일까지 스카이라이프를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161억2700만원에 달하는 72만5213주를 팔았다.

전일까지 기관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스카이라이프 포함 모두 22개다. CJ헬로비전(21일), SK이노베이션(21일), 위메이드(16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데브시스터즈, 씨에스윈드, 대신증권 등 총 6개다.

스카이라이프의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 중 19점을 기록했다. 해당 목록 중에서 주식MRI 종합 점수 15점 이상을 받은 기업은 위메이드, 대한제분, 롯데하이마트 등 총 6개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주식MRI 분석 자료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기관 연속 순매도 종목 리스트> 
CJ헬로비전 SK이노베이션 위메이드 삼천리 가온전선 대한제분 SJM 비씨월드제약 유테크 동일방직 라이온켐텍 엔브이에이치코리아 S&TC 롯데하이마트 신양 피엔티 데브시스터즈 씨에스윈드 대신증권 한양이엔지 스카이라이프 KISCO홀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