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기관, 솔브레인 9일째 매수

기관 투자자가 솔브레인을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는 전일까지 솔브레인을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73억7900만원에 달하는 16만2554주를 샀다.

전일까지 기관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솔브레인 포함 모두 42개다. 우성사료(49일), 일성신약(37일), 유신(25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목록에 포함된 기업은 삼정펄프 등 총 13개다.

솔브레인은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20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현대차, 방림, 서연, KT&G, 부국철강, KPX홀딩스, 대상홀딩스, 한양디지텍 등 총 9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기관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우성사료 일성신약 유신 경남스틸 대양제지 현대차 선광 롯데제과 황금에스티 방림 대한화섬 대동전자 동일고무벨트 대덕GDS 부산가스 서연 LG 영원무역홀딩스 신영와코루 현대홈쇼핑 하이트진로 KT&G 삼성SDI 예스24 동일금속 한화투자증권 벅스 참좋은레져 현대그린푸드 삼정펄프 삼영전자 부국철강 KPX홀딩스 삼화콘덴서 S&TC 대상홀딩스 아세아텍 한양디지텍 디아이씨 기아차 솔브레인 영진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