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종목 매력도] 외인, 골프존 9일째 팔아

외국인 투자자가 골프존을 9일째 팔아 눈길을 끈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골프존을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40억3100만원에 달하는 4만4766주를 순매도 했다. 골프존의 외인지분율은 5.19%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골프존 포함 모두 48개다. 삼성SDI(28일), 삼화왕관(24일), 일정실업(23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목록에 포함된 기업은 서울반도체, 효성, 서울제약 등 총 5개다. 

골프존은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0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일정실업, 에스텍, 리노공업, 교보증권, 진양홀딩스, 새론오토모티브, 나노캠텍, GKL, 신진에스엠으로 총 9개다.



주식MRI 분석 자료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도 종목 리스트>
삼성SDI 삼화왕관 일정실업 에스텍 롯데제과 계룡건설 광주신세계 퍼시스 리노공업 NICE 티에스이 교보증권 한라홀딩스 진양홀딩스 태경산업 새론오토모티브 LF 넥스트칩 코리안리 삼화전자 한일이화 제일약품 레드캡투어 LG 일성신약 휠라코리아 제일기획 나노캠텍 휴켐스 YBM시사닷컴 에스폴리텍 대양전기공업 부광약품 KCC 코텍 디와이파워 국순당 GKL 광주은행 고려개발 대영포장 이미지스 신진에스엠 서울반도체 효성 서울제약 경보제약 골프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