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의 관심주] 한국단자, 벽산 외

27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기관투자자들은 한국단자, 벽산, 제일기획 등에 관심을 나타냈다.

국민연금은 한국단자, 벽산, 제일기획 지분을 각각 10% 이상 보유해 신규 보고했다. 지분율은 각각 10.05%, 10.02%, 10.00%다. 반면 사조산업 지분은 0.22%P, 건설화학 주식은 0.44%P씩 처분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삼성정밀화학 지분을 10.06% 보유해 신규 보고했다. 타이거투자자문은 세미콘라이트와 경남제약을 보유해 신규 보고했고, 지분율은 각각 5.23%, 4.49%다. 경남제약의 경우 지난 8월 21일 지분율 5%를 넘겨 보고의무가 발생했다가, 8월 26일 23만1566주를 장내매도, 다시 지분율이 4.49%로 낮아졌다.

콜럼비아 웨인저 에셋 매니지먼트 엘엘씨는 고영을, 엘에스브이 에셋 매니지먼트는 이라이콤 주식을 5% 이상 보유하고 있다고 신규 보고했다.

KB자산운용은 KMH, 국동, 컴투스, 금강공업, 현대리바트, 웅진씽크빅, 한솔케미칼, 엘티씨, 케이비캐피탈, 피에스케이, 디엔에프, 정상제이엘에스, 리드코프, 골프존, 일신방직 등 기업의 지분은 늘리고, 코나아이 주식은 일부 처분했다.

신영자산운용은 삼영이엔씨와 에스에프씨 지분을 늘렸고, 킬린 매니지먼트 엘엘씨는 한국콜마 주식을 추가로 매수했다. 반면 스틱인베스트먼트는 민앤지 지분을 일부 처분해 보유량이 6.07%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