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계양전기, 광명전기 외

28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계양전기, 광명전기 등 25개 회사의 내부자가 회사 주식을 매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머스원은 계양전기 주식 326만주를 매수해 10% 이상 주주로 등극했다. 광명전기 조광식 대표이사회장은 사내주식 30만주를 사들였다. KG ETS 최대주주인 케이지는 27만2591주를 사들였고, 엠케이전자의 최대주주인 오션비홀딩스는 22만주를 매수했다. 대유신소재 박영우 회장과 인스코비 김진수 사내이사는 각각 15만187주, 8만주씩 사들였다.

키움증권의 10% 이상 주주인 다우기술은 4만8796주를 매수해 지분율이 47.92%로 증가했다. 오이솔루션 박찬 부회장은 4만7524주를 사들였고, 쏠리드 이승희 대표이사는 4만주를 매수했다. 파트론 김종구 대표이사와 김종태 부사장은 각각 3만4000주, 2100주씩 매수했다. 이밖에 동양피엔에프, 대교, 알에프세미, 신화인터텍, 옵티시스, 에이티테크놀러지, 루미마이크로, 성보화학, 한미반도체, 현대미포조선, 현대중공업 등 기업 내부자가 사내 주식을 매수했다.

반면 가희 경창호 사장은 사내주식 3000주를 매도했다. 케이씨텍 김진용 사장은 회사주식 8741주를 처분했다. 더존비즈온 이중현 부사장과 김영옥 상무이사, 박원용 이사는 각각 4만주, 5950주, 4015주씩 매도했다.

한편, 파이오링크 이경헌 전무이사는 시간외매매로 사내주식 10만주를 처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