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株] 코스맥스비티아이 6%↑...국민연금 등 보유 종목

국민연금 등 다수의 기관투자자들이 보유한 코스맥스비티아이가 상승세다. 27일 오전 10시 2분 현재 코스맥스비티아이는 전일 대비 6.5%(5300원) 상승한 8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 7월 8일 국민연금은 코스맥스비티아이의 지분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보고서 작성기준일인 지난 4월 13일 지분율은 12.02%로 직전보고서(2014년 11월 7일) 대비 1.15%P(11만580주) 증가했다.

한편,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이하 프랭클린)은 지난 4월 13일 코스맥스비티아이의 지분 5% 이상을 확보했다고 신규 보고했다. 보고서 작성기준일인 지난 4월 10일 프랭클린은 48만9442주를 보유해 지분율이 5.10%가 됐다. 평균 취득단가는 5만7890원이다.

반면,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이하 에셋플러스)은 지난 8월 7일 코스맥스비티아이의 지분을 축소했다고 밝혔다. 보고서 작성기준일인 지난 7월 31일 지분율은 5.07%로 직전보고서(2015년 2월 27일) 대비 1.55%P(14만8577주) 낮아졌다. 다만 최근 거래일은 지난 7월 31일로 2338주를 주당 평균 9만128원에 장내 매수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이하 트러스톤)도 지난 5월 8일 코스맥스비티아이의 지분을 축소했다고 밝혔다. 보고서 작성기준일인 지난 4월 8일 지분율은 5.03%로 직전보고서(2014년 9월 30일) 대비 1.70%P(16만3097주) 낮아졌다. 최근 거래일은 지난 3월 26일로 3000주를 주당 평균 5만7000원에 장내 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