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외인, 아이마켓코리아 9일째 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아이마켓코리아를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아이마켓코리아를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60억7800만원에 달하는 19만1099주를 샀다. 아이마켓코리아의 외인지분율은 12.04%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아이마켓코리아 포함 모두 13개다. KISCO홀딩스(15일), 삼천리(15일), 일동제약(14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CJ헬로비전 등 총 2개다.

아이마켓코리아는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2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서원인텍, S&T모티브로 총 2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KISCO홀딩스 삼천리 일동제약 동아원 서원인텍 바텍 알에프텍 아로마소프트 피에스케이 S&T모티브 만도 CJ헬로비전 아이마켓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