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종목 매력도] 기관, 세코닉스 9일째 팔아

기관 투자자가 세코닉스를 9일 연속 팔아 눈길을 끈다.

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는 전일까지 세코닉스를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34억1800만원에 달하는 19만4961주를 팔았다.

전일까지 기관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세코닉스 포함 모두 30개다. 엔브이에이치코리아(28일), 코리아써키트(24일), 휴비스(24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SIMPAC, 주성엔지니어링, 로만손 등 총 6개다.

세코닉스의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 중 15점을 기록했다. 해당 목록 중에서 주식MRI 종합 점수 15점 이상을 받은 기업은 유니크, 동아화성, 동국산업, 덕산하이메탈 등 총 7개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주식MRI 분석 자료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기관 연속 순매도 종목 리스트>
엔브이에이치코리아 코리아써키트 휴비스 유니크 베셀 우리은행 동아화성 조선내화 코미팜 동국산업 덕산하이메탈 제닉 애경유화 신도리코 현대제철 한섬 태광산업 에스텍 새론오토모티브 롯데하이마트 한국가스공사 청담러닝 웅진에너지 농심 SIMPAC 주성엔지니어링 로만손 BYC 현대건설 세코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