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매도 동향] 세코닉스 3.87% 매도...MRI 15점

기관 투자자가 최근 20일(거래일 기준)간 세코닉스를 3.87% 가량 매도해 눈길을 끈다.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는 최근 20일에 걸쳐 세코닉스 지분 3.87%를 순매도했다. 오전 10시 37분 현재 세코닉스는 전일 대비 4.3% 오른 1만805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20일 기관 순매도 지분율이 높은 종목으로는 1위 플레이위드(-14.61%)에 이어 오르비텍(-8.62%), 에프에스티(-8.4%)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세코닉스는 주식MRI 평가에서 25점 만점 중 15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기업의 투자가치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솔루션이다. 상위 20선 중 주식MRI 점수 15점 이상인 기업은 비아이이엠티, 한미반도체, 세코닉스로 총 3개다.



주식MRI 분석은 재무건전성을 포함해 수익성장성, 사업독점성, 현금창출력, 밸류에이션 등 5가지 측면에서 개별 주식의 매력도를 측정해 점수화한 것이다. 모두 5가지 부문에서 5점 만점, 총 25점 만점이다. 일반적으로 총점이 15점 이상이면 투자 검토대상,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금일 20일 누적 지분율 변동 종목 리스트>
플레이위드 오르비텍 에프에스티 나노신소재 비아이이엠티 한솔테크닉스 제닉 한미반도체 유진로봇 대우조선해양 휴비스 삼익악기 현대건설 이수페타시스 신양 진바이오텍 신원 세코닉스 SK네트웍스 국영지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