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종목 매력도] 외인, 한국단자 9일째 팔아

외국인 투자자가 한국단자를 9일째 팔아 눈길을 끈다.

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한국단자를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39억1000만원에 달하는 4만2100주를 순매도 했다. 한국단자의 외인지분율은 23.95%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한국단자 포함 모두 38개다. 이마트(35일), 유신(23일), 금화피에스시(22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중앙에너비스, 한국단자, 메가스터디교육 등 총 11개다. 

한국단자는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6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금화피에스시, 티브이로직, 코리안리, 연이정보통신, 한국콜마, 대신증권, 텍셀네트컴, 동아화성, 코위버, 한국단자, LS, 아트라스BX로 총 12개다.



주식MRI 분석 자료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도 종목 리스트>
이마트 유신 금화피에스시 AK홀딩스 태경산업 엠에스씨 에쎈테크 태경화학 티브이로직 코리안리 한진해운 베이직하우스 한국토지신탁 한전산업 차이나하오란 연이정보통신 광전자 조흥 한국콜마 대신증권 영원무역 텍셀네트컴 동아화성 두산중공업 F&F 코스맥스 코위버 중앙에너비스 한국단자 메가스터디교육 로보스타 LS 대원강업 시공테크 현대상선 아트라스BX HMC투자증권 동아에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