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의 관심주] 현대홈쇼핑, 제닉 외

9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큰손'투자자들은 현대홈쇼핑, 제닉 등의 종목에 관심을 나타냈다.

브이아이피투자자문은 현대홈쇼핑 지분 5.22%를 보유하게 됐다고 신규보고했다. 브이아이피투자자문이 현대홈쇼핑 지분을 5% 이상 보유한 것은 처음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제닉과 SBS콘텐츠허브 지분을 각각 1.10% 확대했다. 반면 CJ CGV, 삼성정밀화학, 삼성엔지니어링 등 3개 종목 지분은 축소했다.

신영자산운용은 아세아제지, 상신브레이크, 텔레칩스 등 3개 종목 지분율을 높였다. 반면 국도화학, 한국단자, 신흥기계 등 3개 종목 지분율은 줄였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만도 주식 1만3780주를 사들였다. 이 결과 지분율이 8.21%에서 8.35%로 0.14%P 높아졌다. 반면 대한약품, LIG손해보험 등 5개 종목의 지분은 축소했다.

이밖에 노르웨이중앙은행은 종근당홀딩스 지분을, Morgan Stanley & Co. International plc는 가비아 지분을, 모건스탠리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컴퍼니는 코스맥스 지분을 모두 5% 미만으로 축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