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매도 동향] 삼익악기 6.46% 매도...MRI 10점

기관 투자자가 최근 20일(거래일 기준)간 삼익악기를 6.46% 가량 매도해 눈길을 끈다.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는 최근 20일에 걸쳐 삼익악기 지분 6.46%를 순매도했다. 오전 10시 16분 현재 삼익악기는 전일 대비 0.4% 오른 525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20일 기관 순매도 지분율이 높은 종목으로는 1위 넥솔론(-23.52%)에 이어 플레이위드(-18.97%), 비아이이엠티(-14.17%)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삼익악기는 주식MRI 평가에서 25점 만점 중 10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기업의 투자가치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솔루션이다. 상위 20선 중 주식MRI 점수 15점 이상인 기업은 비아이이엠티로 총 1개다.



주식MRI 분석은 재무건전성을 포함해 수익성장성, 사업독점성, 현금창출력, 밸류에이션 등 5가지 측면에서 개별 주식의 매력도를 측정해 점수화한 것이다. 모두 5가지 부문에서 5점 만점, 총 25점 만점이다. 일반적으로 총점이 15점 이상이면 투자 검토대상,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금일 20일 누적 지분율 변동 종목 리스트>
넥솔론 플레이위드 비아이이엠티 남광토건 오르비텍 STX 팬엔터테인먼트 대성산업 에프에스티 삼익악기 유진로봇 한솔테크닉스 진바이오텍 대우조선해양 나노신소재 에스텍파마 지트리비앤티 솔루에타 한라IMS 휴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