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외인, 동부화재 9일째 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동부화재를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동부화재를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147억원에 달하는 26만8690주를 샀다. 동부화재의 외인지분율은 41.18%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동부화재 포함 모두 20개다. 태광산업(25일), E1(21일), 고영(12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동부화재, 현대해상 등 총 5개다.

동부화재는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6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고영, 신흥, 한국전력, 우주일렉트로, 동부화재, 현대해상으로 총 6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태광산업 E1 고영 신흥 한국정밀기계 태웅 이스트소프트 한국전력 GⅡR KCC 덕양산업 우주일렉트로 신세계인터내셔날 희림 사조대림 동부화재 대현 크라운제과 디에스케이 현대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