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종목 매력도] 외인, 우원개발 9일째 팔아

외국인 투자자가 우원개발을 9일째 팔아 눈길을 끈다.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우원개발을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8억8800만원에 달하는 19만1323주를 순매도 했다. 우원개발의 외인지분율은 1.28%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우원개발 포함 모두 45개다. 한일시멘트(27일), 신세계(24일), 케이씨에스(20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KG케미칼, 삼보모터스, 두산인프라코어 등 총 10개다. 

 

우원개발은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4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CS홀딩스, 동부화재, 정상제이엘에스, LF, 신한, 하이록코리아, 삼원강재, 모두투어, 유성기업, 삼보모터스 등 총 11개다.

 

 

 

주식MRI 분석 자료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도 종목 리스트>

한일시멘트 신세계 케이씨에스 CJ CGV 롯데칠성 진양홀딩스 오스템 종근당홀딩스 이마트 일진전기 현대중공업 레드캡투어 만도 대구백화점 화인베스틸 CS홀딩스 아세아 동부화재 지코 이구산업 피씨디렉트 디티앤씨 정상제이엘에스 LF 신한 GS건설 에스에프에이 녹십자 하이록코리아 오리온 삼원강재 모두투어 삼화왕관 농심 유성기업 KG케미칼 삼보모터스 두산인프라코어 우원개발 삼화전자 한국정밀기계 에스디시스템 코오롱머티리얼 예스코 유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