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기관, 한일시멘트 9일째 매수

기관 투자자가 한일시멘트를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는 전일까지 한일시멘트를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161억2100만원에 달하는 9만6587주를 샀다.

 

전일까지 기관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한일시멘트 포함 모두 43개다. 롯데칠성(28일), 신세계(27일), 황금에스티(23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인피니트헬스케어 등 총 8개다.

 

한일시멘트는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5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황금에스티, 세아베스틸, 대성에너지, 솔브레인, 빅솔론 등 총 6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기관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롯데칠성 신세계 황금에스티 이마트 세아베스틸 대성홀딩스 동아에스텍 GS리테일 레드캡투어 창해에탄올 아모레G 영원무역홀딩스 텔코웨어 예스코 대우증권 대성에너지 농심 나이스디앤비 락앤락 두산건설 영풍 SK네트웍스 에이씨티 솔브레인 농우바이오 남화토건 도레이케미칼 성신양회 한국쉘석유 부산가스 동원시스템즈 롯데제과 BGF리테일 빅솔론 코리아에프티 인피니트헬스케어 두산엔진 아미코젠 다우기술 현대산업 한일시멘트 F&F 메리츠종금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