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EMW, 대교 외

2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EMW, 대교 등 14개 회사의 내부자가 회사 주식을 매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EMW 김철 사장은 4만6502주를 장내매수하여 보유량이 0.25%가 됐다. 대교 강영중 경영이사회 의장은 사내주식을 3569주 사들였고, 보유량이 5.03%가 됐다. 신대양제지 권택환 사내이사는 2500주, 삼양통상 강상순 감사와 파트론 김종태 부사장은 각각 1000주씩 매수했다. 이밖에 휴스틸, 교보증권, 금호석유 내부자가 사내주식을 장내매수했다.

반면, 인터엠 특수관계인인 조영구씨는 사내주식을 20만주 처분했다. SH홀딩스 최진호 감사도 11만5000주를 매도하여 보유량이 1.24%가 됐다. 삼성증권 계열사 삼성생명은 4388주, 나노신소재 김중곤 이사는 3342주씩 각각 장내매도했다.

한편, 케이프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인 백선영씨는 100만주를 시간외매매했다. KSS해운 박종규 고문도 사내주식 25만주를 시간외매매로 처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