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외인, 솔브레인 9일째 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솔브레인을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솔브레인을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114억3600만원에 달하는 23만9566주를 샀다. 솔브레인의 외인지분율은 27.92%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솔브레인 포함 모두 29개다. 한국기업평가(16일), 케이씨텍(16일), KSS해운(16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현대에이치씨엔, 정원엔시스, 지역난방공사 등 총 10개다.

솔브레인은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6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한국기업평가, 케이씨텍, CJ오쇼핑, 삼성에스디에스, 비상교육, 솔브레인, 인터로조 등 총 7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한국기업평가 케이씨텍 KSS해운 S&T홀딩스 CJ오쇼핑 한솔제지 삼성에스디에스 골프존 대교 코텍 제일약품 비상교육 현대로템 경방 오상자이엘 방림 조광피혁 바이오랜드 한화생명 현대에이치씨엔 정원엔시스 지역난방공사 태광산업 솔브레인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금호전기 인터로조 테라세미콘 삼부토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