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종목 매력도] 외인, 서연 9일째 팔아

외국인 투자자가 서연을 9일째 팔아 눈길을 끈다.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서연을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18억7300만원에 달하는 14만320주를 순매도 했다. 서연의 외인지분율은 12.53%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서연 포함 모두 30개다. 영원무역홀딩스(19일), 대원강업(15일), 한국토지신탁(14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레드캡투어, 동성하이켐, 롯데손해보험 등 총 16개다. 

서연은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6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나이스디앤비, 동방아그로, 서연, 대창단조 등 총 4개다.




주식MRI 분석 자료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도 종목 리스트> 
영원무역홀딩스 대원강업 한국토지신탁 선광 영흥철강 대유신소재 동방선기 동일산업 성도이엔지 SK 코나아이 SJM 나이스디앤비 베이직하우스 HMC투자증권 연이정보통신 아이티센 동방아그로 레드캡투어 동성하이켐 롯데손해보험 한탑 신진에스엠 문배철강 와이디온라인 서연 웰크론한텍 JW중외제약 대창단조 동국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