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외인, 대신정보통신 9일째 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대신정보통신을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대신정보통신을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2억7200만원에 달하는 26만3312주를 샀다. 대신정보통신의 외인지분율은 1.96%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대신정보통신 포함 모두 34개다. 삼성정밀화학(36일), 이라이콤(34일), 이노칩(32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롯데하이마트, 대성에너지, 풀무원 등 총 7개다.

대신정보통신은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9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이라이콤, 이노칩, 디와이, 엔씨소프트, 삼성전자, 하이록코리아, GS홈쇼핑, SK하이닉스, 동부화재  등 총 10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삼성정밀화학 이라이콤 이노칩 현대에이치씨엔 디와이 미창석유 현대제철 엔씨소프트 대우조선해양 방림 JB금융지주 만호제강 삼성전자 하이록코리아 서흥 GS홈쇼핑 LG 태광산업 한국전력 대성홀딩스 SK하이닉스 동부화재 신한지주 호텔신라 현대건설 평화정공 대교 롯데하이마트 대성에너지 풀무원 롯데쇼핑 스타플렉스 영원무역홀딩스 대신정보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