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삼일제약, 한화투자증권 외

17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삼일제약, 한화투자증권 등 5개 기업의 내부자가 자사 주식을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일제약의 허승범 사장은 5676주를 장내매수 했다. 한화투자증권의 박재황 본부장을 포함한 3명은 600주 ~ 5000주를 사들였다. SK하이닉스의 송현종 전무는 3000주, 현대산업의 김정기 부사장은 1930주, 현대해상의 이경식 상무는 500주를 늘렸다.

반면 사조씨푸드의 지배주주인 사조산업은 49만7211주를 장내매도 했다. 메지온의 주요주주인 동아쏘시오홀딩스는 14만9212주, 테라이젠텍스의 진영귀 상무이사는 7만8132주를 내다 팔앗다. 대정화금의 김용수 사장은 1만8000주, 시공테크의 김석곤 전무는 1만2700주, 장성봉 상무보는 3000주를 줄였다. 그밖에 테스나, 금호산업, 한미약품의 내부자도 보유중인 자사 주식을 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