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의 관심주] KB자산과 신영자산의 관심주는?

9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KB자산운용과 신영자산운용이 보유 종목 다수에 대한 지분 매매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KB자산운용은 피에스케이 지분 약 0.4%를 추가 취득해 지분율을 종전 18.8%에서 19.2%로 높였다고 보고했다. 또한, 리드코프(+0.2%)와 케이비캐피탈(+0.09%), 디엔에프(+0.04%), 일신방직(+0.03%) 지분도 0.03~0.2% 추가 취득했다.

반면 KB자산운용은 골프존유원홀딩스 지분 5.5%를 장내에서 매도해 지분율을 종전 16.8%에서 11.2%로 낮췄고, 한솔케미탈과 신라교역 지분도 각각 0.2%와 0.03% 내다 팔았다.

신영자산운용은 메가스터디 지분 3.1%를 장내에서 매수해 지분율을 종전 15.9%에서 19%로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덕GDS와 대주전자재료 지분도 각각 1.3%와 1.2% 추가 취득했다.

반면 신영자산은 KCC건설 지분율을 0.7% 낮췄고, 티에스이와 일진파워 지분율도 각각 0.3%와 0.1% 축소했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장내 매수를 통해 탑금속 지분율을 6.1%로 높였다고 공시했다. 지난 4월 1일 지분율을 5% 미만으로 낮췄다고 보고한 후 1주일 만에 '지분 5% 초과'를 재공시했다.

신한비엔피파리바자산운용은 SBS콘텐츠허브 지분 1.7%를 추가 취득해 지분율을 종전 5.1%에서 6.8%로 높인 반면, 테라세미콘 지분율은 9.2%에서 7.9%로 1.3%p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