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종목 매력도] 외인, 서한 9일째 팔아

외국인 투자자가 서한을 9일째 팔아 눈길을 끈다.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서한을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15억6900만원에 달하는 64만9860주를 순매도 했다. 서한의 외인지분율은 2.48%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서한 포함 모두 17개다. 광주신세계(37일), 율촌화학(21일), 파라다이스(20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한진해운, 성보화학, 서한 등 총 3개다. 

서한은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2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파라다이스, 노루페인트, 인프라웨어 등 총 3개다.



주식MRI 분석 자료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도 종목 리스트>
광주신세계 율촌화학 파라다이스 동일방직 노루페인트 삼성중공업 희림 인프라웨어 대우증권 무림SP 계룡건설 멜파스 종근당 대구백화점 한진해운 성보화학 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