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영흥철강, 산성앨엔에스 외

25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영흥철강, 산성앨엔에스 등 9개 회사의 내부자가 회사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흥철강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인 조경은 씨는 14만866주를 장내매수해 보유량이 0.18%가 됐다. 산성앨엔에스 박철홍 사장은 2만주를 사들여 지분이 0.82%가 됐다. LG유플러스의 김영섭 부사장과 이창우 부사장은 각각 5000주씩 매수했다. 삼원강재 장범석 대표이사와 DGB금융지주 박인규 대표이사 회장은 각각 2000주, 1268주씩 회사 주식을 사들였다. 이밖에 삼성생명, 메리츠종금증권, 기아차, 포스코켐텍 내부자가 회사 주식을 장내매수했다.

반면 밀양한천은 계열회사인 엠에스씨 주식을 2만3000주를 처분해 지분율이 2.62%P 감소했다. SK브로드밴드 정진하 원장은 2888주를 매도했고, 에코프로 박석준 상무는 1400주를 처분해 보유량이 0.06%가 되었다. LG전자 이기욱 상무와 현대중공업 차동찬 전무가 각각 194주, 100주씩 회사 주식을 장내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