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삼성전기, 원풍 외

6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삼성전기, 원풍 등 7개 회사의 내부자가 회사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인 최치준씨는 5000주를 장내매수해 지분율이 0.03%가 됐다. 이승재 사외이사는 1000주를 사들여 보유량이 0.01%가 됐다. 원풍 서승원 이사는 3117주, 코오롱글로벌의 송혁재 상무보는 1012주를 늘렸다. POSCO 김순기 상무는 200주, 만도 고재현 상무는 142주, 포스코켐택 조봉래 대표이사는 100주를 각각 매입했다. 롯데쇼핑 이호설 상무보와 이재옥 상무보는 각각 31주, 10주씩 매입했다.

반면 동아엘텍의 내부자들은 회사 주식을 장내매도 했다. 정대홍 연구위원이 5만1038주, 김재평 사장은 4만5979주, 박진수 연구위원이 3만1302주를 각각 처분했다. 처분 후 지분율은 0.01%로 동일하다. NH투자증권 김병관 상무는 1만4724주, 골프존 장성원 전무이사는 9300주를 각각 매도했다. 아시아나 김이배 상무와 동일방직 김경종 상무보도 각각 3000주, 100주씩 회사 주식을 처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