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외인, 한국기업평가 9일째 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한국기업평가를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한국기업평가를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2억5500만원에 달하는 6826주를 샀다. 한국기업평가의 외인지분율은 80.14%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한국기업평가 포함 모두 54개다. 예스코(28일), 삼성전기(27일), 현대해상(23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한화화인케미칼, BYC, 삼원강재 등 총 17개다.

한국기업평가는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5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현대해상, ISC, 넥센타이어, 신화인터텍, 현대모비스 등 총 16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예스코 삼성전기 현대해상 ISC 평화정공 넥센타이어 신화인터텍 현대모비스 디와이 유화증권 현대그린푸드 영남제분 LF 신세계건설 대경기계 성호전자 현대페인트 LG화학 효성 로엔 삼양제넥스 루미마이크로 DSR KB금융 HMC투자증권 하이로닉 삼화콘덴서 두산엔진 하이텍팜 삼영전자 S&TC 액트 메디프론 아이앤씨 지에스이 현대백화점 에스에이엠티 한화화인케미칼 BYC 삼원강재 대한유화 동양이엔피 현대산업 한국콜마 CJ프레시웨이 미원에스씨 코위버 신화실업 한국공항 한국기업평가 대성합동지주 풍산홀딩스 한일이화 에스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