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종목 매력도] 기관, 롯데칠성 9일째 팔아

기관 투자자가 롯데칠성을 9일 연속 팔아 눈길을 끈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는 전일까지 롯데칠성을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102억6800만원에 달하는 5842주를 팔았다. 

전일까지 기관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롯데칠성 포함 모두 34개다. 에이테크솔루션(68일), 우림기계(51일), DSR(23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롯데칠성, 웅진씽크빅, 광주은행 등 총 3개다.

롯데칠성의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 중 11점을 기록했다. 해당 목록 중에서 주식MRI 종합 점수 15점 이상을 받은 기업은 현대그린푸드, DSR제강, 한라비스테온공조, 로엔, 동성화인텍 등 총 7개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주식MRI 분석 자료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기관 연속 순매도 종목 리스트>
에이테크솔루션 우림기계 DSR 현대그린푸드 판타지오 동일금속 한솔홀딩스 DSR제강 한라비스테온공조 엔브이에이치코리아 신세계 I&C 동국제강 데브시스터즈 로엔 효성 송원산업 동성화인텍 아이원스 삼화콘덴서 가온전선 세종공업 한샘 E1 빙그레 게임빌 일진파워 동원산업 대우인터내셔널 SK하이닉스 삼천당제약 포스코엠텍 롯데칠성 웅진씽크빅 광주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