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추적]상장사 4분기 잠정실적 집계 - 16일

[아이투자 박정엽 연구원] 상장사의 실적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7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의 4분기 잠정실적을 집계했다.

개별 기준 실적을 발표한 기업은 엘앤에프, 한미반도체, 웹젠 등 25곳이다. 엘앤에프는 영업이익 6억원을 거둬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또한 한미반도체는 94억원, 웹젠은 41억원을 각각 기록해 흑전했다. 그밖에 한국화장품제조, 인트론바이오, 옴니텔 등의 3개도 영업이익 흑전을 기록했다.

파루, 대우부품, 소프트센, 피제이전자의 영업이익은 증가했지만 삼일, 삼성화재, 삼영이엔씨 등 7개 기업의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이글루시큐리티를 포함한 4개 기업은 영업이익이 적자전환했고, 지에스인스트루 등 4개 기업은 적자를 지속했다.

연결 기준 잠정실적을 발표한 기업은 [표2]에 따로 정리했다. 연결 기준 잠정실적을 발표한 기업은 신양 등 41개 기업이다.

신양, 한국선재 등 7개 기업의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고, 서원, 나노신소재, 도이치모터스 등 17개 기업은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반면 MDS테크, 원익머트리얼즈 등 7개 기업의 영업이익은 줄었고, 루보 등 3개는 적자전환했다. 또한 보성파워텍 등 7개 기업은 영업이익 적자를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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