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株] 대한약품 5%↑... 트러스톤 외 편입주

트러스톤자산운용(이하 트러스톤) 등이 보유한 대한약품이 상승세다. 16일 오전 9시 58분 현재 대한약품은 전일 대비 5.1%(1100원) 오른 2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트러스톤은 보유중인 대한약품의 지분을 추가로 늘렸다고 지난 1월 5일 공시했다. 최근 거래일인 1월 2일 기준 보유량은 9.21%로 직전보고서(2014년 7월 7일) 대비 3.24%P(19만4757주) 증가했다. 최근 거래일엔 주당 2만315원에 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한편, 국민연금은 대한약품의 주식을 일부 처분했다고 지난해 10월 8일에 공시했다. 보고서 작성일인 9월 26일 기준 보유량은 5.29%로 직전보고서(2013년 9월 12일) 대비 2.07%P(12만3807주) 줄었다.

한가람투자자문도 대한악품의 지분을 줄였다고 지난해 9월 11일 밝혔다. 최근 거래일인 9월 5일 기준 보유량은 3.76%로 직전보고서(2014년 2월 10일) 대비 1.34%P(8만436주) 감소했다. 최근 거래일엔 주당 1만6681원에 1908주를 장내 매도했다. 한가람투자자문은 보유량이 5% 미만으로 줄어들어 지분 변동 공시의무가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