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외인, 원풍 9일째 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원풍을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원풍을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1200만원에 달하는 3909주를 샀다. 원풍의 외인지분율은 0.28%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원풍 포함 모두 32개다. 에버다임(26일), 동원산업(20일), 예스코(19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한화투자증권, 동서, 아스트 등 총 6개다.

원풍은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6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롯데케미칼, 현대해상, 옵티시스, 롯데손해보험 등 총 11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에버다임 동원산업 예스코 에이테크솔루션 삼성전기 빙그레 롯데케미칼 티에스이 현대해상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삼성정밀화학 옵티시스 LG 롯데손해보험 유니드 동방 ISC 평화정공 백산 에이티넘인베스트 CJ씨푸드 나노캠텍 넥센타이어 하이트진로 기신정기 AK홀딩스 한화투자증권 동서 아스트 에리트베이직 원풍 세이브존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