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외인, CJ씨푸드 9일째 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CJ씨푸드를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CJ씨푸드를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2억2100만원에 달하는 8만7003주를 샀다. CJ씨푸드의 외인지분율은 1.5%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CJ씨푸드 포함 모두 33개다. 에버다임(24일), S&TC(23일), 동원산업(18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백산, 에이티넘인베스트 등 총 5개다.

CJ씨푸드는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6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서연, 롯데케미칼, 현대해상, 옵티시스 등 총 8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에버다임 S&TC 동원산업 예스코 삼성전기 에이테크솔루션 유진투자증권 빙그레 서연 롯데케미칼 국제약품 티에스이 비츠로테크 현대해상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한국공항 서울전자통신 삼성정밀화학 코스모화학 옵티시스 우림기계 한솔PNS LG 유니드 금호전기 롯데손해보험 ISC 동방 CJ씨푸드 백산 에이티넘인베스트 희림 평화정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