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외인, 보락 9일째 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보락을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보락을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5600만원에 달하는 1만6200주를 샀다. 보락의 외인지분율은 0.73%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보락 포함 모두 37개다. 명문제약(35일), BGF리테일(33일), 경동제약(23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한국공항, 서울전자통신, 티에스이 등 총 13개다.

보락은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23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경동제약, 삼영전자, 롯데케미칼 등 총 8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명문제약 BGF리테일 경동제약 에버다임 삼영화학 S&TC 일성신약 동원산업 예스코 삼성전기 에이테크솔루션 유진투자증권 CJ제일제당 특수건설 빙그레 삼영전자 동아지질 대한광통신 롯데케미칼 금호석유 서연 동부하이텍 사조씨푸드 로엔 한국공항 서울전자통신 티에스이 엔알디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비츠로테크 이지웰페어 보락 현대해상 원익머트리얼즈 신영증권 강원랜드 국제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