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외인, 보락 9일째 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보락을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보락을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6000만원에 달하는 2만486주를 샀다. 보락의 외인지분율은 0.52%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보락 포함, 모두 28개다. 아이센스(20일), WISCOM(18일), 선창산업(17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셀트리온제약, 엔피케이, 무림SP 등 총 6개다.

보락은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24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탑엔지니어링, 좋은사람들, 우주일렉트로 등 총 7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아이센스 WISCOM 선창산업 탑엔지니어링 플랜티넷 우진플라임 희림 신세계푸드 한미글로벌 우리투자증권 국제엘렉트릭 좋은사람들 우주일렉트로 테라젠이텍스 신원 동국S&C 세코닉스 시공테크 신화인터텍 상보 주성엔지니어링 금호전기 보락 오상자이엘 아시아나항공 무림SP 엔피케이 셀트리온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