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종목 매력도] 외인, 오리온 9일째 팔아

외국인 투자자가 오리온을 9일째 팔아 눈길을 끈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오리온을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200억9800만원에 달하는 2만372주를 순매도 했다. 오리온의 외인지분율은 43.00%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오리온 포함 모두 72개다. 중앙에너비스(61일), 대창단조(40일), 대성미생물(34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해피드림, 대상홀딩스, 대성에너지 등 총 13개다.

오리온은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3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대창단조, 대성미생물, 영신금속, 경농, 우노앤컴퍼니, 아이즈비전, 나이스디앤비, 신흥, 대한제분, 새론오토모티브 등 총 21개다.



주식MRI 분석 자료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도 종목 리스트>
중앙에너비스 대창단조 대성미생물 한국팩키지 F&F 대한화섬 영신금속 경농 CS홀딩스 코이즈 영인프런티어 우노앤컴퍼니 아이즈비전 LS네트웍스 나이스디앤비 신흥 대성홀딩스 대한제분 동일제지 부산방직 삼호개발 코라오홀딩스 두산인프라코어 삼성엔지니어링 동일방직 BYC 웨이브일렉트로 엑세스바이오 새론오토모티브 제우스 DSR제강 진양산업 성지건설 CNH 큐캐피탈 오스템임플란트 동방아그로 한진 SJM WISCOM HMC투자증권 포스코켐텍 ISC 비에이치아이 삼천리 화천기계 CJ프레시웨이 대동 에스원 한국가구 롯데칠성 삼성전자 하이스틸 동부CNI 이엠텍 일신방직 캐스텍코리아 현대중공업 무림페이퍼 대구백화점 지엠비코리아 SJM홀딩스 탑금속 아즈텍WB SK네트웍스 해피드림 대상홀딩스 대성에너지 롯데푸드 씨케이에이치 오리온 신영와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