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종목 매력도] 외인, 케이씨티 9일째 팔아

외국인 투자자가 케이씨티를 9일째 팔아 눈길을 끈다.

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케이씨티를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8800만원에 달하는 3만8481주를 순매도 했다. 케이씨티의 외인지분율은 0.93%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케이씨티 포함 모두 34개다. 중앙에너비스(54일), 흥국(35일), 대창단조(33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신라교역, 디아이디, 케이씨티 등 총 3개다.

케이씨티는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3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대창단조, 영신금속, 경농, 우노앤컴퍼니, 우노앤컴퍼니 등 총 9개다.



주식MRI 분석 자료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도 종목 리스트>
중앙에너비스 흥국 대창단조 대성미생물 세기상사 쎄트렉아이 아주캐피탈 한국팩키지 F&F 대한화섬 메리츠금융지주 화신정공 대우부품 동아에스티 윈팩 영신금속 KTcs CS홀딩스 경농 코이즈 우노앤컴퍼니 영인프런티어 삼성에스디에스 아이즈비전 건설화학 대한제당 한독 이노칩 동일기연 선광 한솔케미칼 신라교역 디아이디 케이씨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