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외인, 성우전자 10일째 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성우전자를 10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성우전자를 10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4억400만원에 달하는 11만2413주를 샀다. 성우전자의 외인지분율은 2.38%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성우전자 포함 모두 38개다. 선창산업(23일), 우진플라임(23일), 국제엘렉트릭(18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없다.

성우전자는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8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세코닉스, KMH, 오디텍, 오디텍, 삼성물산, 에프알텍 등 총 8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선창산업 우진플라임 국제엘렉트릭 세코닉스 셀트리온제약 유비케어 파워로직스 명문제약 한국공항 에스엔유 한신공영 국보 동양생명 성우테크론 코스모화학 KMH BGF리테일 KC그린홀딩스 캠시스 오디텍 삼성물산 디아이 아이에스동서 데코앤이 디에이피 동양네트웍스 오텍 에프알텍 인터지스 HRS 엘오티베큠 한일네트웍스 영우통신 유화증권 코스모신소재 성우전자 한국테크놀로지 성창기업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