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의 관심주] 대한약품, 국동 외

6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기관투자자들은 대한약품, 국동 등 에 관심을 나타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대한약품, AJ렌터카, 참좋은레져, 아프리카TV 등 4종목 지분을 확대했다. 특히 대한약품 지분을 3.24%P 높였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2013년 8월 대한약품 지분을 처음으로 5% 이상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2013년 말까지 지분을 9.72%까지 높였던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지난해엔 지분을 5.72%까지 축소했다. 올해 들어선 다시 지분을 높였다.

이와 달리 동국제약 등 5개 종목의 지분은 축소했다. 특히 SBS콘텐츠허브와 유나이티드제약은 지분을 5% 미만으로 축소했다.

KB자산운용은 국동 등 11개의 지분을 확대했다. 나노신소재, 컴투스, 신세계 I&C, 다나와 등은 지분을 10% 이상 확보하면서 주요주주로 등극했다. 반면, 우주일렉트로 등 3개 종목의 지분은 줄였다.

아이베스트투자는 태경산업 지분을 1.02%P 추가 취득, 지분율이 8.53%가 됐다. 신영자산운용 또한 상신브레이크와 메가스터디 지분을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