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외인, 넥솔론 9일째 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넥솔론을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넥솔론을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1억8200만원에 달하는 105만8083주를 샀다. 넥솔론의 외인지분율은 3.11%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넥솔론 포함, 모두 18개다. 동양시멘트(18일), 삼진제약(15일), MDS테크(15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대양제지, 대한약품, 넥솔론 총 3개다.

넥솔론은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6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삼진제약, MDS테크, 신라에스지, 셀트리온 총 4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동양시멘트 삼진제약 MDS테크 신라에스지 에이스침대 GS건설 LG전자 화인베스틸 제이콘텐트리 평화홀딩스 우리로광통신 큐렉소 셀트리온 이지웰페어 모토닉 넥솔론 대한약품 대양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