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삼영엠텍, 한진 외

29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26일, 거래일 기준)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삼영엠텍, 한진, 참엔지니어링 등의 내부자가 자사주식을 매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영엠텍의 강문식 대표이사는 50만주를 사들였다. 한진은 최대주주인 정석기업이 시간외매매로 2.22%P 지분을 늘렸다. 참엔지니어링의 한인수 대표이사는 0.34%P 매수했다. 팀스의 최대주주인 시디즈는 6277주를 장내매수 했다. 하림홀딩스의 최대주주인 제일홀딩스는 13만2680주 사들였다. 동양강철의 양두승 사외이사는 지분을 0.12%P 늘렸다. 신일산업의 김영길 회장은 6만주를 매입해 지분이 11.00%가 됐다. 코렌의 이종진 대표이사는 지분을 0.04%P 늘렸다. 세아제강의 이주성 상무는 2000주를 사들였다. 기아차의 내부자들은 100~2000주를, 현대제철의 내부자들은 300~600주를 장내매수 했다.

이 외에 하림, 바이로메드, 현대중공업, 현대차, 동일금속 에서도 내부자의 지분 취득이 있었다.

반면 우리투자증권의 나헌남 상무는 1240주를 장내매도 했다. 만도의 김만영 전무는 500주를, 엘티씨의 김민기 고문은 1452주를 내다 팔았다. 원익IPS의 서태욱 부사장은 4만주를, 이문용 사내이사는 10만주를 각각 매도했다. 스틸앤리소시즈의 최대주주인 (주)실보는 250만주를 내다 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