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족보] 지금까지 '굿', 4Q까지 이어갈 종목은?

12월 결산법인의 한해 마감이 이틀밖에 남지 않았다. 3분기까지 좋은 결실을 맺은 기업 중 4분기에도 이 같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이 있어 주목된다. 29일 아이투자(www.itooza.com)에 따르면 컴투스, 팜스코, 인바디 등 18개 기업으로 나타났다.



우선 올해 3분기까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 늘어난 기업 중, 매출액과 순이익 또한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이런 기업 가운데 4분기에도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매출액과 순이익 또한 전년 동기 대비 개선세를 이어갈 기업을 골라봤다.

올해 3분기까지 799% 늘어난 영업이익을 거둔 컴투스는 4분기 영업이익이 4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49%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매출액은 344% 증가한 888억원을, 순이익은 470% 늘어난 362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팜스코, 인바디, 대우인터네셔널, 텍셀네트컴, 선데이토즈, 메디톡스, 에스엘 등의 영업이익도 올해 4분기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블루콤 MRI 점수 가장 높아

4분기 실적 기대주 중 블루콤의 주식MRI 점수가 20점으로 가장 높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로,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