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금호전기, 넥센타이어 외

22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지난 19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금호전기를 포함한 19개 기업의 내부자가 자사주를 매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호전기의 박명구 부회장은 회사 주식 5만5000주를 추가로 매수했다. 보유량은 13.14%로 0.80%P 늘었다.

넥센타이어의 최대주주인 넥센은 30만주를 추가 취득했다. 보유량은 38.69%가 됐다. 

기아차는 한천수 전무를 포함한 8명의 임원진이, 현대제철은 박현수 이사 외 3명의 임원진이 주식을 매수했다.

이 밖에 인지컨트롤스, 성보화학 등 11개 회사의 내부자가 회사 주식을 취득했다.

반면 서부T&D의 최대주주인 엠와이에이치는 7000주를 매도했다. 지분율은 0.02%P 줄어든 58.04%다.

이 밖에 한국토지신탁과 메디톡스, 테라세미콘의 임원이 보유 지분을 축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