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S&TC, 텔레칩스 외

8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S&TC, 텔레칩스 등 23개 기업의 내부자가 자사주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S&TC의 최대주주인 S&TC모티브는 66만주, 텔레칩스의 이장규 사장은 51만7230주, 다날의 박성찬 이사는 23만2800주를 매입했다. 포스코ICT의 최두환 대표이사는 2만5200주, 텍셀네트컴의 최대주주인 유준원씨는 2만3000주를 장내매수 했다. 능률교육의 황도순 대표이사는 1만4366주, 한화손해보험의 김태열 상무보는 1만103주를 사들였다.

녹십자셀의 한상흥 대표이사는 1만주, 세아제강의 이주성 상무는 5046주, 한화손해보험의 김낙옥 상무보는 1300주를 장내매수 했다. 하이스틸의 지배주주인 한일철강은 546주, 대림산업의 고문인 남용씨는 145주를 매입했다. 현대차의 류병완 전무를 포함한 3명의 임원은 각각 25 ~ 599주씩 주식을 사들였다.

반면 엘컴텍의 지배주주인 김종태씨는 4만주를 장내매도하여 지분율이 0.47%로 낮아졌다. 텍셀네트컴의 제갈태호 부사장은 2만3000주, 삼성테크윈의 정한수 전무는 3000주, 내츄럴엔도텍의 박상진 연구이사는 1800주를 줄였다. 코오롱생명과학의 박상후 상무는 1000주, 대우건설의 김명동 상무는 339주, 녹십자의 정문호 전무는 200주를 장내매도 했다.

경인양행의 주요주주인 스미토모상사도 100만주를 시간외매매를 통해 팔았다. 이번 매도로 스미토모의 지분율은 2.48%P 낮아진 10.29%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