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종목 매력도] 외인, 흥국 9일째 팔아

외국인 투자자가 흥국을 9일째 팔아 눈길을 끈다.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흥국을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2000만원 규모인 5526주를 순매도했다. 흥국의 외인지분율은 3.18%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모두 44개로 경남에너지(51일), 영원무역홀딩스(44일), 중앙에너비스(28일) 등의 연속 순매도 기간이 길었다.

흥국의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4점을 기록했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기업의 투자매력도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솔루션이다. 해당 목록 중에서 주식MRI 15점 이상 종목은 세아특수강, 휠라코리아, 태양금속 등 총 8개다.



주식MRI 분석 자료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도 종목 리스트>
경남에너지 영원무역홀딩스 중앙에너비스 한국쉘석유 나라엠앤디 삼일제약 세원물산 대한화섬 아이디스홀딩스 에스에이티 지역난방공사 제미니투자 세아특수강 한성기업 인탑스 아남정보기술 대경기계 삼일 남화토건 휠라코리아 태양금속 한라 경동가스 삼우엠스 태경산업 에리트베이직 두올산업 대구백화점 삼성엔지니어링 루보 세동 LS네트웍스 일진디스플 네오피델리티 국보 농심홀딩스 한국전자금융 쌍용머티리얼 디비케이 흥국 아이크래프트 비츠로시스 티이씨앤코 LG하우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