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동남합성, 풍산 외

28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27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동남합성, 풍산, 한미약품 등의 내부자가 자사 주식을 매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합성은 김정돈 이사가 자사 주식 1501주(지분 0.11%)를 매수했다고 보고했다. 이에 따라 김 이사의 지분율은 종전 5%에서 현재(공시 기준)5.1%로 높아졌다.

테라셈은 고정환 대표이사가 지분 0.07%를, 풍산은 최대주주인 풍산홀딩스가 지분 0.04%를 각각 장내서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바이로메드, 삼성공조, 금호타이어 등에서도 내부자의 지분 취득이 있었다.

반면 이테크건설은 계열회사인 유니드가 지분 1.79%를 시간외매매를 통해 내다 팔았다고 보고했다. 이번 매도로 유니드의 지분율은 종전 23.3%에서 현재 21.6%로 낮아졌다. 대창단조도 계열회사인 DCF TREK이 지분 1.75%를 매도했다. 이 밖에 빛샘전자, 이트론, 한전기술 등의 내부자가 보유 중인 자사 주식을 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