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매집 동향] 모두투어 3.72%P 매수...MRI 17점

기관 투자자가 최근 20일(거래일 기준)간 모두투어를 3.72%P 가량 매수해 눈길을 끈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는 최근 20일에 걸쳐 모두투어 지분 3.72%P를 순매수했다. 오전 10시 02분 현재 모두투어는 전일 대비 0.83% 오른 2만420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20일 기관 순매수 지분율이 높은 종목으로는 1위 국제엘렉트릭(12.82%)에 이어 팬오션(5.40%), 현대엘리베이(5.19%)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모두투어는 주식MRI 평가에서 25점 만점 중 17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기업의 투자가치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솔루션이다. 상위 20선 중 주식MRI 점수 15점 이상인 기업은 모두투어(17점), 롯데케미칼(15점) 총 2개다.



주식MRI 분석은 재무건전성을 포함해 수익성장성, 사업독점성, 현금창출력, 밸류에이션 등 5가지 측면에서 개별 주식의 매력도를 측정해 점수화한 것이다. 모두 5가지 부문에서 5점 만점, 총 25점 만점이다. 일반적으로 총점이 15점 이상이면 투자 검토대상,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금일 26일 누적 지분율 변동 종목 리스트>
국제엘렉트릭 팬오션 현대엘리베이 LG상사 종근당 신세계건설 팬엔터테인먼트 KCC 흥아해운 테스나 한진해운 롯데케미칼 오성엘에스티 모두투어 기가레인 대우조선해양 희림 한진칼 바이넥스 삼성테크윈